[로컬세계 박재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6일 화순 군민회관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가졌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신 의원은 농업과 농민, 서민을 위해 벌였던 지난 8개월의 19대 국회 의정활동과 민원 처리사항을 비롯한 지역활동을 동영상과 함께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보고를 마친 뒤에는 주민들과 함께 각종 정책과 민생현안, 지역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각 읍면 주민들이 말하는 민원과 숙원, 건의사항을 들었다.
신 의원은 의정보고에서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벼이삭도열병을 최초로 농업재해로 인정받게 하고 화순군과 함께 힘을 모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화순읍 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4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과 농민을 위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알렸다.
신 의원은 “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화순군민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 내용을 상세하게 말씀드리고 소통하는 보고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지역발전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구충곤 군수, 이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