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접수, 12월 중 최종 선발하여 표창 수여
| ▲부산 북구청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역 문화 예술인의 창작 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술인상’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자로,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구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11월 중 현지 확인 심사를 거치고, 12월에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구민에게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준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주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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