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옥산초 학생들에게 안전우산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청 제공) |
안전우산은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옥산초등학교 교내 반별 미술시간에 자율적으로 실시된 ‘칠성동 안전마을’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3학년~ 6학년 학생 400명에게 전달됐다.
김주휘 칠성동 안전마을 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릴때부터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본의 경우처럼 안전의식과 재난대비가 몸에 체득될 수 있도록 방재교육이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도 편성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쌈지공원 조성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학생참여 안전마을 프로그램사업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 선정된 20여점의 작품으로 지하철 대합실과 북구청 1층 홍보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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