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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소가 담긴 2016년도 달력.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와 NH농협이 손 잡고 대구 명소가 담긴 달력을 제작·배부한다.
대구시는 대구사랑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과 함께 지역의 주요 명소를 담은 대구사랑 달력 6만부를 제작해 지역시민과 출향 인사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달력에는 용연사 벚꽃길, 성서 메타세콰이어길,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의 사진이 담긴다. 사진은 대구의 전통과 시대정신을 상징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시가 직접 제공한 것이다.
시는 이번 달력 배포로 대구의 이미지를 개선해 ‘가 보고 싶은 도시’, ‘체험해 보고 싶은 도시’로 쇄신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제작 완료해 10월 이후 시민과 전국 대구향우회를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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