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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 서장실에서 신임 순경 18명이 장인식 서장에게 전입 신고를 하고 있다. |
이날 전입식을 가진 손진웅 순경 등 18명은 지난 15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28기 졸업생으로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신임 순경 18명 전원은 오는 22일까지 각 부서별 교육을 마친 후 경비함정과 안전센터로 배치돼 선배 경찰로부터 업무지도, 조언, 상담 등을 통해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손진웅 순경은 “의경으로 복무한 군산해경에 순경 계급으로 다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범죄에는 당당함으로, 국민에게는 친절하고 밝은 경찰관으로 행복한 미소를 나눠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식 서장은 “군산해양경찰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제 막 해양경찰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 순경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관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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