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석인 본부장 “기후 변화와 농촌인구 감소 등 현재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도시농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가 도시민이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농협은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이틀동안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참여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맹석인 본부장(오른쪽)이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참여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제14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심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울농협은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반려식물 화분 2,000개를 배부한다.
이와 함께 홍보존에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도모하고 우리 쌀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맹석인 본부장은“기후 변화와 농촌인구 감소 등 현재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도시농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도시민이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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