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홍삼 기자]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9일 남서울대 성암 문화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는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명이 참여해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단련시키기 위해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담당 선생님과 함께 하는 큰 공 굴리기, 4인 1각 달리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등을 함께 했다.

서북구보건소 문명순 과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 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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