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가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굿 프로젝트(good project)’ T/F팀을 운영한다.
이번 T/F팀은 각 국별 주무 담당과 기획조정실 및 시설직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13개 동의 시설물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파악해 신설·보강·보수가 필요한 주민 편의시설을 발굴하고 주민 생활공간 주변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2월 말까지 1단계 사업을 발굴한 뒤 3월 말까지는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며, 새롭게 발굴·개발된 사업은 소관부서에 전파할 예정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T/F팀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올 한해도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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