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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권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 |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계층 350세대에게 떡국 떡 나눔행사를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게, 이웃돕기 성금 등을 활용해 ‘설날에는 떡국이지’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3년 1호 복지특화사업이며, 지난해 15개 복지사업을 진행해 2,300여명에게 크고 작은 서비스 연결했다.
대명동에 거주하는 최모 할머니는 “생각하지도 않은 떡국 떡까지 방문해 배달해주고 안부까지 살펴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정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연말부터의 이웃사랑 분위기를 이어가고 나눔문화를 통해 따뜻한 흥남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사협에서는 다양한 나눔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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