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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하모니’는 치과의사와 전공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병원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초청연주회 및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성규 지휘자와 김효경 반주자가 이끌어가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재즈부터 윤종신 작사·작곡의 ‘거리에서’, 현제명 작사·작곡의 ‘희망의 나라’로 등의 대중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지역민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을 만든다.
한편 특별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이체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테너 하석배, 이현, 최덕술 3인이 만나 각자 이름의 이니셜에 대한 중의적인 표현으로 “하이체(=하이최)”라는 이름을 만들었으며, 테너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음역을 뜻하기도 한다. 각각 테너로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 음악 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는 이 세사람의 음악회에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특별출연하는 북구합창단은 문화전도사로서 음악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재능기부봉사, 합창대회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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