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청은 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주민대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좋은 정책의 수립을 유도하는 '제6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5기 모니터단 활동 우수자와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6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황선희 회장외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주민생활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모니터링 등을 위한 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내실 있는 활동 의지를 다졌다.
남구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기존의 생활 속 생활공감정책 발굴 활동 외에도 2015년부터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를 위한 보장계획 주민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남구생활공감정책 모니터 봉사단’(단장 전호정)을 구성하여 독거노인 및 쪽방거주 어르신 가사활동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난해 남구자원봉사센터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남구청은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정책 형성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제6기 남구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단원 상호간 정보공유와 활동의욕 고취 . 양질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간담회 . 워크샵 및 선진지 견학 등 역량강화를 위하여 예산을 증액했다.
구는 앞으로 생활공감정책을 상시 발굴하는 한편 봉사단을 통해 나눔·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제6기 남구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황선희 회장은“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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