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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는 오는 22일 대명2공원에서 ‘제5회 여우골 예술마을 주민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우골’은 현재 대구고교 옹벽이 있는 자리다. 조선시대 양녕대군이 이곳에 와서 ‘뜻대로 되는 마을’이라는 뜻의 ‘여의곡(如意谷)’이 변이돼(경상도 사투리로 ‘여우’를 뜻함)를 거쳐 현재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날 축제는 초대가수 공연, 사물놀이,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남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연극과 주민가요제가 펼쳐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수지침, 판놀이, 피리 만들기(때죽), 제기, 투호,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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