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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성군 |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겸해 실시된 이날 선도활동은 고성군 공무원, 고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23명이 고성읍 동외광장을 중심으로 2개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선도활동에서는 우범지역 순찰, 수능시험 후 안전한 하굣길 지원 등을 실시됐다.
또한, 노래연습장, PC방, 편의점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홍보와 청소년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했으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 및 ‘고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용을 홍보했다.
이날 선도활동과 관련해 고성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증가에 대비해 유해환경 정화 및 거리상담,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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