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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대 명예시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명예시장은 경제산업·과학 등 관련 기관·단체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4월말 선정됐으며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시장들은 6개월간 담당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2014년 11월 출범한 명예시장제도가 벌써 제4대 명예시장을 위촉하게 됐다. 명예시장제 초기에는 우려감도 있었지만 조기정착돼 이제 대전시의 브랜드정책이 됐다”며 “제4대 명예시장도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시정에 담아내는 가교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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