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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부산재향군인회(회장 김윤호)에서 지난 20일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행사는 부산재향군인회 김현주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마련한 장학기금을 월남전 참전국인 베트남 다문화 가정 우수 학생 및 향군회원 자녀 등 8명에게 장학금(총 4백만원)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후반기에는 6.25참전국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산재향군인회는 작년부터 6.25참전용사 오찬위로연 개최, 참전유공자 위문품 전달, 지역사회 경로당 위문, 사랑 나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장학 사업까지 사회봉사의 폭을 넓히고 있다.
김윤호 부산재향군인회 회장은 "장학 사업을 통해 사회공익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인 부산재향군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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