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9일 소비자보호 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보호 및 민원 제도 개선, 금융사기 예방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누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5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보호 및 민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상호금융 민원처리 프로세스 개선 보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대응 현황 및 추진 계획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농협 상호금융은 9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 로 지정하여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융사기 예방 문진제도 강화 등 금융사기 예방 및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며, “전 임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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