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구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140개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은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올 한 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활동은 물론,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신해기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식료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다가올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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