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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이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2017 APCS는 대전시가 2009년도부터 3회의 도전 끝에 유치한 국제행사이다. 오는 2017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태평양 100여개 도시의 시장, 학자, 기업인, 청년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기조연설, 전체회의, 분과회의, 시장단 포럼, 청년포럼, 전시 등 기본 프로그램 외에 WTA 하이테크페어 및 시립미술관의 미술특별전과도 연계해 대전의 특색을 입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시는 행사 개최로 대전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과 아·태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관광·숙박 및 수출상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저명한 기조연사를 선정하고 대전시장 및 브리즈번시장이 공동 서명한 초청서한 및 홍보자료를 아·태지역 500여개 도시에 보내어 참가도시를 유치하는 등 APCS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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