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2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와 자치구 소속 공무원 기업도우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도우미 공감 한마당 및 기업현장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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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기업도우미 공감 한마당 및 기업현장 방문’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업도우미 제도 시행 2년을 결산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도우미 성과보고에 이어 지난 11월 우수기업도우미로 선정돼 스페인과 포루투갈 정책연수를 다녀 온 10명의 기업도우미를 대표해 이윤구 사무관의 해외정책연수 사례가 발표됐다.
또 지난 11월 대전시 CSR (기업의 사회적책임) 특보로 임명돼 활동 중인 이현 특보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도우미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CHC랩 기업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권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해는 시행 2년차를 맞아 기업도우미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면서 “기업도우미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기업애로 해소 및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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