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 동구의회는 27일 말레시아 슬랑오르주 수방자야시의회 일행의 방문을 접견하고 양국 자치단체간의 우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동구의회 박선용 의장(가운데)이 말레시아 슬랑오르주 수방자야시의회 의원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박선용 의장은 환영사에서 “2016년 5월 27일 수방자야의회 방문시 극진한 환대와 함께 상호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던 사항을 상기하면서 향후 수방자야의회와 동구의회가 방문을 통해 서로 우호협력 교류관계가 확고해지는 계기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니따 압둘 자일 말레시아 수방자야시 의원은 답사에서 “극진한 환대에 감사하며 대전시동구의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양국 자치단체의 교류행사가 지속되어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를 방문한 말레시아 수방자야의회 의원 일행은 지난 25일 입국해 오는 29일까지 일정을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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