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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9일 매산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화섭 학교전담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집단따돌림, 언어폭력 및 신체폭력에 관해 다양한 사례와 시각적인 이미지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해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인식시킴으로써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여러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해 문답형식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학교전담경찰관 스티커가 부착된 볼펜, 수첩 등 선물로 나눠주며 인지도를 높였다.
김현익 고창경찰서장은 “다음달 30일까지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 교실 운영 활성화 등으로 예방 활동 강화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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