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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부안군은 지난 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군정에 반영해 행정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1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박현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및 지역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2020년 실적 성과 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198개고유지표 및 공통지표 10개를 선정, 지표별 BSC 성과 달성률, 공모를 통한 국가예산 확보, 기관수상 실적 등의 가점요소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 본청 및 산하기관에서는 보건소 1위, 재무과 2위, 사회복지과가 3위를 기록했으며, 읍·면서는 줄포면이 1위, 부안읍 2위, 백산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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