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진경찰서는 29일 오후 3시경, 범천골드테마거리 일대에서 범천1동 자율방범대,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자율방범대, 동의대 외국인 순찰대, 상인회, 경비업체 등 총 50여명과 함께 추석 맞이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전 위험 차단을 위해 진행되었다.
골드테마거리 금은방 상인 대상으로 절도 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물티슈 및 방범용 호루라기를 나눠주는 한편 성서초등학교 하교하는 학생들에게도 자체 제작한 방범용 호루라기를 배부하여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활동까지 전개했다.
이와 같이 부산진경찰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가시적 예방중심 활동 강화 ▲주요범죄 대응 철저 ▲취약요소 사전 점검 및 진단 등 가용경력 총 동원해 추석 명절 치안 유지에 만전할 가할 예정이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명절기간 빈틈없는 근무 및 일상 속 위협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특별방범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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