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동부경찰서는 차이나타운 문화축제 행사 기간 중 외국인 유동인구 증가 대비 범죄예방 및 지역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17일부더 19일까지 3일간 부산역 광장 및 텍사스거리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2개 연합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동부서 범죄예방대응과, 초량지구대, 자율방범대 등 3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일 캠페인에서는 자체제작 관계성 범죄예방 및 노쇼사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동부서와 자율방범대가 각각 제작한 홍보물(에코백, 괄사마사지기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범죄예방 홍보를 하였다.
또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음식점 방문과 기초질서 및 성매매 알선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했다.
그리고, 텍사스거리 일대 로고젝터 및 방범용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업주 대상 신규 설치 장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경수 동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활동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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