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작년 한 해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소의 주차장을 완공했으며, 지난 16일 오후 3시에는 문현1동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재범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문현1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등으로 최소화해서 진행했다.
문현1동 제2공영주차장은 문현동 54-59번지 일원 노후주택 및 나대지를 매입해 630㎡ 부지에 1층 18면, 옥상층 19면 총37면의 건축물식 주차장을 조성했다. 다음달 1일부터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지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중앙 예산을 확보해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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