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분야, 생활안전 분야 예산 확보에 총력
▲중앙부처 방문 김성 군수 (사진=장흥군청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2025년 국고 건의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17일, 18일 국회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에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다양한 수산물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남부권 해양레저 시설 구축과 노력도의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장흥 노력도 해양관광진지 조성사업’도 건의했다.
환경부에는 장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을 지원 요청했다.
장흥군은 현재 소각시설이 선별장과 통합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소각장 신규 설치를 위해서는 재활용 선별장 이전설치가 선행돼야 한다.
행정안전부에는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 조성사업, 소규모위험 시설(석동 1교)설치사업, 안양 용곡항 선착장 연장사업 등을 건의했다.
김성 군수는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미래산업 분야,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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