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계룡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6기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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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전경. 송요기 기자. |
충남학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충남 및 계룡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전반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계룡시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현장 답사를 운영하여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학습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음달 5일부터 개강하는 충남학 6기는 전문성과 역량 있는 충남학 강사와 향토역사 전문가, 대학교수를 초청해 사계 김장생 선생의 일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총 14차시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계룡시 보훈회관(호국보훈역사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충남학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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