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회원들, 아산시 안보공원 등에서 봉사활동
-충북 회원들, 청주시 삼일공원 충혼탑 등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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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충남 아산시 안보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세계평화여성연합 천안 아산권 26명의 회원들이 모여 참배식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
[로컬세계 = 김진호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대전·충청지구(회장 김미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대전과 충남, 충북지역 등에서 묘역 참배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연합 대전·충남·충북 회원 200여명이 각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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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대전현충원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전광역시권에 있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배식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이날 대전시 여성연합회원 20여명은 대전 현충원에서 참배식과 묘비닦이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종과 금산,논산지부도 지역의 충혼탑 등에서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며 잊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쓰레기 좁기 등을 진행했다.
충남 천안과 아산권 26명의 회원들도 아산시 안보공원에서 참배식에 이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공주시 등 14개 시·군 회원들도 각 지역에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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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세계평화여성연합 충북도지부 회원들이 청주시 삼일공원 충혼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충북지역 여성회원들도 청주 삼일공원과 12개 시·군의 충혼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미주 회장은 “충청권의 여성 지도자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회공헌 운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난해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전국 147개 지부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가오는 11월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줍깅’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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