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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에 '함평군 농기계 두레서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4일 힘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0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함평군의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농기계 두레서비스'사업이 그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평군은 사업의 실증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총무과 와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농업 관련 데이터를 취합해 농기계 임대 자원 관리를 위한 가상 플랫폼을 11월까지 구축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농촌 인력자원의 정보공유로 고령화가 심각해져 가는 농어촌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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