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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9일 전통시장 5개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 500여 대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소규모 점포 밀집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대형화재 위험성이 상존하는 전통시장 초기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당감새시장 등 5개소에 대해 각 점포별 감지기 500여 대를 배부했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에 설치되어 있는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등에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자율적인 화재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유도했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 및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높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장관계자가 자발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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