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3분기 부산기관장 회의’를 가진다.
부산기관장 회의는 행정기관, 대학, 언론사, 군, 공기업, 금융, 유관기관 등 부산소재 각급 기관의 장이 참여해 기관별 당면현안 등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함이며 113개 기관이 참여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부산발전 2030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추석을 앞두고 지역안정 종합대책과 경제 활성화 대책 등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기관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 교육청 등 20개 기관·단체에서도 주요현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관장회의야말로 부산발전의 원동력이자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회 갈등과 재해 및 재난을 원만하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므로 앞으로도 시민의 번영과 안전을 위해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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