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지난 22일 생곡동 폐비닐연료화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 대한 수습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고 직후 소방헬기 4대, 소방차 56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사고현장의 신속한 상황파악과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11월 22일 오후 5시경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방본부로부터 피해현황 및 상황보고를 듣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본 뒤 소방본부에는 조속한 화재진압과 사후처리를 지시했고 경찰에는 피해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수습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기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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