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산시지부가 주관하는 ‘2015 교통선진화 장애인·시민 전진대회’가 내일(2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 장애인 복지향상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자는 최문식 ㈜우원국제물류 대표이사가 사회봉사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김범수 내추럴뉴트리 대표이사, 박관남 대각사 주지, 정순도 옥선사 주지, 김은영 교원구몬 직원, 전복순 운수암 주지 등 5명이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이 수상하게 된다.
또한, 안다교·김두호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아울러 부산은행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을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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