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추석 연휴인 25일부터 29일까지 고속도로 혼잡구간 특별관리, 가변차로 연장운영, 갓길운행, 끼어들기 단속 등 추석연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순찰대는 26일부터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낙동대교에서 동김해까지 10㎞ 구간과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감전램프에서 가락IC까지 5.5㎞ 구간에 귀성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해고속도로 대저분기점에서 화명램프 2㎞ 구간, 초정에서 대동분기점 3㎞ 구간의 가변차로 시간을 연장하고 경찰인력을 50% 증원해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전 및 과속(난폭), 지정차로 위반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 및 고속도로 진출로 끼어들기, 갓길 주행 등 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을 실시, 교통법질서를 확립하고 가족 동반차량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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