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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 귀신이 출몰했다!(평택시 제공) |
경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센터 청소년자치조직 10대 기획단은 청소년 20팀 50여 명이 참가해 ‘귀신의 집’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년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귀신의 집’은 미용실, 학교, 병원 테마로 꾸며진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10대기획단이 준비한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귀신 분장을 한 10대 기획단 단원들이 방안 곳곳에서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귀신의 집’ 활동에 2년째 참가 신청한 서강석(한광고3)은 “작년에 비해 올해는 귀신 소품들이 곳곳에 보여서 무서운 분위기가 조성돼 긴장감이 넘쳤다”며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10대기획단 회장 손예원(평택여고2)은 “2019년도 마지막 기획활동인 ‘귀신의집’ 행사를 잘 마무리 했다”며 “한 해 동안 10대 기획단이 준비한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귀신의집 행사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더 발전할 10대 기획단을 위해 큰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열축제’에 이어 ‘귀신의 집’을 마지막으로 2019년도 10대 기획단의 공식적인 기획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10대 기획단의 활동 내용 및 사진은 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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