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승민 기자]아시아가 함께하는 제24회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2017 in SEOUL'이 이달 10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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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 중 임원진이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 강성재 이사장. |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를 하나로, 문화가 곧 경제다’는 주제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 경제인 등이 대거 참여한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문화경제대상 수상식, 만찬 및 아시아문화경제교류회, 이벤트(경품추첨),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문화, 경제교류 등 국제 간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아시아 친선 대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화장품 세트, 일본 중국 왕복항공권, 전기자동차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국제적 문화와 경제에 관심이 있는 아시아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가 있다.(단,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올해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8개국에서 600여 명의 문화 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1994년 창립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해외에 지부를 두고 23년 간 아시아 20여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문화 예술 학술 스포츠 관광 경제 등 한국인의 아시아 진출 사업에 커다란 힘이 되어왔다. 또 아시아관광경제신문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동시에 발행해 아시아 각국의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사업체 등 주요시설과 독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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