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시장이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마당 'PLAY 오산'을 아동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
‘PLAY 오산’은 지난해에 오산시어린이‧청소년의회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고 아동 의견이 예산에 편성된 대표적인 아동참여 사업이다.
특히 아동이 기획하고 주최해 아동이 원하는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진행됐다.
영유아를 위한 나무놀이터, 낙엽놀이터, 그림놀이터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박스놀이터, 선놀이터, 미로놀이터, 그리고 청소년이 직접 진행하는 청소년라디오와 VR, 드론체험과 함께 다양한 체험놀이를 구성해 모든 아동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대별 맞춤형 놀이로 펼쳐졌다.
또한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의 어린이집원장들은 아동권리존중 동극 ‘늑대와 아기염소 네 마리’를 직접 준비해 공연했고, 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에서 매듭놀이, 전래놀이 등의 놀이터를 운영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놀이마당으로 진행돼 행사의 의미을 더했다.
곽상욱 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핵심과제로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가 선정·발표돼 오산시는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환경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놀이문화를 확산시키는 아동참여형 놀이정책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