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경기 구리시는 지난 9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우수상에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두 기관 모두에서 성과를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사는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비만율 개선을 위한 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운동·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리경찰서, 한양대구리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괄적·체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우수한 성과로 인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복지부에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건강 증진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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