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제1회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청송 구암대추 막걸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 청송 구암대추 막걸리는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국 명품 전통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입상 제품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내외 공식 행사시 건배주 등으로 사용된다.
구암대추막걸리는 하루 2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내 대형 할인마트와 유명 백화점에 한달 1000상자를 납품하고 있다.
한편 명인주 안동소주가 증류식 소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로컬청송·군위·의성=이창재 기자, LCJ007@segye.com
- 기사입력 2010.10.08 (금) 12:47, 최종수정 2010.10.08 (금)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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