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 덕분‘에 자극받고 바로 ’영화관람‘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7-08-26 12:12:11

▲온라인 SNS 캡쳐.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를 방문 후 자극을 받고 바로 영화를 관람했다는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한 SNS에 영화 '택시운전사'가 촬영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최근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 장소였죠! 택시운전사 영화 시작하면 광주로 떠나기 전에 택시비 10만원 정보가 흘러나온 그 삼거리 기사식당의 장소!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 장소로 간판도 짠~! 음식이 맛있어서 자주 찾는 편인데, 저도 간판 보고 택시운전사 촬영 장소 알았어요. 아직 영화 택시운전사 보지 못했고, 삼거리 기사식당 촬영지가 칠백장 장인국밥이라는 자극받고 바로 영화 보러 갔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에는 송강호와 고창석의 지난해 6월 12일 싸인이 새겨져 있다. 입구에 포스터가 마치 송강호가 밝게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는듯하다.


영화 속 '삼거리 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