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설 연휴 앞두고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문화 홍보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2-09 14:58:10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구급서비스 효율성 제고 목적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시민의 올바른 협조가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
송태철 인천 계양소방서장은 설 연휴를 대비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구급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비응급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 3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에 따르면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생명이 위급한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순 치통·감기 등 외래진료 목적 이송이나 단순 주취자 신고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현장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폭언은 구급활동을 방해하고 다른 응급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며, 시민 모두의 성숙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자의 상태와 병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에 대한 존중 역시 원활한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생명이 위급한 순간을 위한 공공의 자산”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이용과 배려가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골든타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시민의 작은 배려와 성숙한 협조가 응급환자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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