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에 따라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따른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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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시 행정부시장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주재 정부영상회의에 참석했다. |
시는 새해 1일에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주재 정부영상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계란 값 인상 대응방안과 자체 방역활동 등의 AI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시는 시중 계란 값 인상과 관련해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계란 수집 판매상을 중심으로‘매점매석’행위를 지속적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계란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대형 유통할인매장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매점매석 등 행위가 없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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