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 종강식. 영광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 상반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도 익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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