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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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구포3동자원봉사캠프 주최로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향기로 마음을 전하는 원예수업’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포3동행정복지센터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주최로 행정복지센터 2충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향기로 마음을 전하는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했다.
박은란 자원봉사캠프장은 “평소 원예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꽃을 가꾸고 관리하며 정서적 위로를 받고 긍정적이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향기로 마음을 전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모두가 힐링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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