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통해 신청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가 지방정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에 나섰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25일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 도입과 전문가 현장 지도다. 특히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축 전 과정에 대한 밀착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3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선택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 제조업의 경쟁력은 속도가 아닌 방향에서 갈린다. 스마트공장 지원이 일회성 보조금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뿌리내리는 구조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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