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원 가정 방문 방식 진행… 조사 완료자 답례품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가 시민 건강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2007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1만4천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예방접종·건강검진·의료이용 현황 등 총 17개 영역 17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국 공통 문항은 168개이며, 부산시는 구강건강·정신건강·예방접종 및 검진·이환 영역 등 7개 선택 문항을 추가로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시민으로, 구군별 약 900명씩 총 1만4천500명 규모다. 전국 조사 대상은 약 23만 명이다.
조사는 대상 가구에 우편 안내문을 발송한 뒤, 고신대학교와 동아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맞춤형 보건사업 성과 측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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