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제이오케미칼 이원우 대표가 지난 25일 태백시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표는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태백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기업인으로, 지역사회에서 느낀 따뜻한 정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우 대표는 “태백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다”며 “태백은 단순한 사업장이 아니라 제2의 고향 같은 곳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한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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