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한 전세 시장에서 도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1년간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시민 맞춤형 정보 제공, 전문가 협력을 통한 계약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제정 ▲중개보조원·관리단 명찰 배부 ▲시민 대상 홍보활동 및 점검표 제작·배부 등으로 전세 피해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의 체계적 노력은 다른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될 만하다”고 평가했다.
김영기 시 부동산과장은 “시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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