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황연동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 변기를 교체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재영 태백로타리클럽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 개선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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