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설관리공단, ‘방치 신발 기부’ 외국인 근로자 작업화로 재활용 ESG 실천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청소년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결하는 프로그램과 재활용 기반 ESG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됐다.
◆ 태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월 주말체험활동 ‘PLAY 강릉’ 운영
강원 태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강릉 일대에서 체험형 프로그램 ‘PLAY 강릉’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첨단기술 체험, 생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런닝맨 강릉’에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동계스포츠와 강릉을 테마로 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디코이덕 체험 공간에서는 오리의 부화부터 성장 과정 관찰과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방치 신발 기부로 ESG 나눔 실천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10일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작은 신발, 큰 발걸음’ 2차 나눔 행사를 열고, 공공시설에 방치돼 있던 운동화 약 110켤레를 지역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방치 물품 재활용과 사회적 나눔을 연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농번기를 앞둔 시기에 맞춰 작업화로 활용돼 외국인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시설 유휴 물품을 활용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방치 신발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ESG 활동을 확대해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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